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프트박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중국의 인테리어 시장은 2018년 표준화, 규범화, 품질보상제도가 도입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홈인테리어 O2O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2014년부터인데요. 초기 인테리어 O2O 플랫폼에는 주로 패키지형 인테리어 상품이 주를 이루었지만 중국민의 소득 향상과 O2O 주 이용자 층인 20-30대의 개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반영되면서 인테리어의 자재를 직접 선택해서 견적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홈인테리어 O2O가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홈 인테리어 플랫폼으로는 치지아왕, 아이쿵젠, 투바투 등이 있습니다. 차지아왕과 아이쿵졘은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품질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시공이 끝난 후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지역별로 인터넷 플랫폼상에 등록된 인테리어 업체와 디자이너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도 하고, 직영 가맹점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 치지아왕(齐家网) / http://www.jia.com/
CNPP데이터 연구원, 10대 브랜드망 선정 인터넷 홈 인테리어 주요 플랫폼
중국에서 인테리어 O2O서비스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자 중국의 다수의 인테리어 브랜드는 인테리어 자재, 설계 과정, 시공까지 모든 분분에서 규범화, 표준화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시공에 들어갔을 때 변동 폭이 컸던 시공기간과 추가비용에 대한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인테리어 시장은 어떨까요?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30년 46조원으로 현재보다 2.5배 급 성장할 시장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인테리어를 맡기고 부실공사, 시공기간 연장, 금액 추가 등 보호 받지 못하는 여러 요소로 인해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인테리어 O2O 플랫폼이 있지만 업체에 부과되는 과도한 수수료와 월 회비로 인해 업체의 부담이 크고 플랫폼 자체적으로 다양한 안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인데요.
국내 인테리어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는만큼 인테리어 시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문제를 법적으로 규제화하고 O2O 서비스와 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www.daeinbe.com
소프트박스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O2O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대인베`인데요.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대인베는 대구의 인테리어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고 있는 인테리어 매칭 중개 O2O 앱입니다. 소비자는 원하는 인테리어 내용을 간단하게 입력해서 발송만 하면 최대 5개 업체로부터 대략적인 견적과 업체 포트폴리오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그중 마음에 드는 업체에 `상담요청` 버튼을 누르면 업체에서 안심번호로 연락하게 됩니다.
소프트박스는 3월 중 대인베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되는 대인베는 업체의 홍보 콘텐츠가 반영되고, 소비자는 업체를 열람해서 원하는 업체를 직접 고를 수 있게 됩니다. 업체는 고객과 연결되는 만큼만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에 금액적인 부담도 전혀 없게 되는데요. 소프트박스는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O2O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될 대인베를 기대해주세요. ^^